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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주식 거래방법과 거래시간 (거래가격·거래시간·애프터마켓·미국주식·조건주문)

주식 앱을 처음 깔고 매수 버튼을 눌렀을 때, 저는 지정가와 시장가 차이를 전혀 몰랐어요. 그냥 시장가를 눌렀고, 체결 내역을 보니 화면에서 봤던 가격보다 600원이 비싸게 사져 있었습니다. 600원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50주를 샀으니 실제로는 3만 원을 그냥 날린 셈이었죠. 그때 처음으로 '주문 방식에도 구조가 있구나'를 깨달았어요. 이 글은 그 이후로 제가 직접 찾고 확인하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지정가·시장가의 차이부터 시작해서, KRX와 NXT가 어떻게 다른지, 미국 주식 거래시간은 어떻게 체크하면 되는지, 그리고 새벽에 안 깨도 되는 조건주문까지 초보 기준으로 하나씩 짚어볼게요. 거래가격 주문 화면에 지정가, 시장가, 현재가가 나란히 뜨면 세 가지가 비슷한 개념처럼 느껴집니다. 실제로는 구조가 완전히 다릅니다. 지정가 는 제가 원하는 가격을 직접 정하는 방식이에요. 그 가격이 오지 않으면 체결이 안 될 수 있지만, 원하지 않는 가격에 주문이 나가는 일은 없습니다. 시장가 는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지금 호가창에 쌓인 주문에 즉시 맞춰 체결시키는 방식이에요. 빠른 체결이 장점이지만, 여기서 핵심 개념이 하나 나옵니다. 바로 호가 스프레드(Bid-Ask Spread) 예요. 호가 스프레드는 매수 최우선호가(가장 높은 살 의향 가격)와 매도 최우선호가(가장 낮은 팔 의향 가격) 사이의 간격입니다. 거래량이 많은 대형주는 이 간격이 1원 안팎으로 좁은 편이지만, 거래량이 얇은 종목이나 장 초반·장 마감 직전에는 수십 원까지 벌어질 수 있어요. 제가 처음에 3만 원을 날린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매수 최우선호가가 32,400원이고 매도 최우선호가가 33,000원인 상황에서 시장가를 눌렀으니, 제 주문은 33,000원 근처에서 체결됐어요. 지정가로 32,500원에 넣었더라면 기다려야 했겠지만 적어도 그 가격을 초과해서 사는 일은 없었겠죠. 이렇게 예상 가격과 실제 체결 가격 사이에 생기는 차이를 슬리피지(Slip...

증권거래 시작 가이드 (계좌 개설, 기업 정보 확인, 주문하기, 주문 후 확인할 것)

주식 공부를 어느 정도 했다고 생각해도, 막상 증권사 앱을 설치하고 계좌를 만들려는 순간부터 다시 막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증권사를 골라야 하는지, 수수료는 어디서 비교하는지, 지정가와 시장가는 무엇이 다른지, 첫 주문부터 생각보다 낯선 용어가 한꺼번에 나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종목을 잘 고르는 일보다, 실수 없이 주문 구조를 이해하는 일이 더 중요했어요. 금액을 크게 넣기보다 작은 금액으로 한 번 정확하게 경험해 보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첫 주문은 수익을 내기 위한 승부라기보다, 증권사 앱 구조와 주문 흐름을 몸으로 익히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계좌 개설 전 어떤 기준을 봐야 하는지, 기업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는지, 지정가와 시장가 중 무엇이 초보자에게 더 안전한지, 주문을 넣은 뒤에는 무엇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1. 계좌 개설 2. 기업 정보 확인 3. 주문하기 4. 주문 후 확인할 것 계좌 개설 처음에는 어느 증권사든 비슷할 것 같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해외주식 지원 여부, 앱의 직관성, 입출금 연결 편의성, 잔고와 체결 내역 확인 화면까지 생각보다 체감 차이가 큽니다. 초보자라면 기능이 많은 곳보다 주문 화면이 단순하고, 잔고·체결·손익 확인이 쉬운 곳이 더 중요합니다. 결국 선택 기준은 단순히 가장 싼 곳이 아니라, 내가 국내주식만 할지 미국주식도 함께 볼지, 거래 빈도가 잦을지 장기투자 위주일지까지 함께 맞춰보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계좌를 만들기 전에는 몇 가지를 먼저 점검하는 편이 좋습니다. 첫째, 국내주식 전용인지 해외주식까지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이벤트 수수료 우대 기간이 끝난 뒤 기본 수수료 구조를 봐야 합니다. 셋째, 내가 자주 쓰는 은행과 입출금 연결이 편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앱의 주문 화면이 초보자에게 복잡하지 않은지 살펴봐야 합니다. 계좌는 처음부터 여러 개를 동시에 운영하기보...

개별주 vs ETF (차이, 개별주, ETF, 운용 예시)

 "삼성전자 같은 개별 주식을 사야 하나, 아니면 ETF를 사야 하나?" 처음에 이 질문 앞에서 한참 헤맸어요. 어느 쪽이 무조건 낫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둘의 차이를 이해하고 고르는 것과 그냥 고르는 것 은 시간이 지날수록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별주와 ETF 차이 개별주는 특정 기업의 주식을 직접 사는 방식 이에요. 삼성전자 1주를 사면 그 기업의 소유권 일부를 갖게 되는 셈이고, 그 기업이 잘되면 주가가 오르고 실적이 나빠지면 내리는 구조입니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여러 종목을 하나의 바구니에 담아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게 만든 상품 이에요. 코스피 200 ETF 1주를 사면 코스피 상위 20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얻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투자 대상은 개별주가 특정 기업 1개, ETF가 여러 종목의 묶음이에요. 분산 효과는 개별주가 낮고 ETF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필요한 분석은 개별주가 기업 사업·실적·재무 분석이고, ETF가 지수·테마의 큰 흐름 이해예요. 비용은 개별주가 매매 수수료만, ETF가 매매 수수료와 운용보수가 함께 발생합니다. 변동성은 개별주가 상대적으로 크고 ETF가 상대적으로 완만해요. 개별주 개별주가 나쁜 방식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다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넘어야 할 질문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기업이 어떤 사업을 하고 어떤 경쟁력이 있는가, 최근 실적 흐름은 어떤가, 지금 주가가 적정한 수준인가, 주가가 하락했을 때 팔아야 하는가 버텨야 하는가. 저도 처음에 아무 근거 없이 "좋아 보여서" 샀다가 조금만 흔들려도 손이 가더라고요. 이 질문들에 스스로 답할 수 있는 상태에서 개별주를 사는 것과 근거 없이 사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근거 없이 사면 감정에 의존하게 되고, 감정에 의존하면 잦은 실수로 이어질 수 있어요. 기업 공시는 금융감독원 DART 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고, "이 회사가 어떻게 돈을 ...

00_2026 청년 1인 가구 지원제도 5가지 (월세,교통카드,저축,위기지원,근로장려금)

자취를 시작하면 돈이 빠져나가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릅니다. 월세와 관리비는 물론이고 교통비, 식비, 통신비까지 겹치면 아끼는 것만으로는 버티기 어려운 달도 생겨요. 이럴 때 체감상 가장 아쉬운 건, 내가 받을 수 있었던 제도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였습니다. 실제로 청년 1인 가구가 확인해볼 수 있는 지원은 주거비, 교통비, 저축, 위기상황 지원, 세금 환급처럼 성격이 꽤 다르게 나뉘어 있습니다. 중요한 건 제도 이름을 많이 아는 것보다, 지금 신청 가능한 것과 이미 모집이 끝난 것을 구분하는 일입니다. 비슷한 이름의 상품이 많아서 헷갈리기 쉽고, 소득이나 가구 기준도 제도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청년 1인 가구가 실제로 많이 마주치는 지출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월세처럼 매달 바로 부담되는 항목도 있고, 근로장려금처럼 나중에 돌려받는 방식도 있어요. 성격이 다르니 한 번에 같은 잣대로 보면 오히려 판단이 흐려집니다. 월세 청년월세 지원은 자취를 시작한 뒤 가장 먼저 확인해볼 만한 제도입니다. 2026년 복지로 안내 기준으로 보면,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 대상이고 연령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입니다.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회까지 지원하는 구조라서, 조건이 맞는 경우 체감 효과가 분명한 편입니다. 다만 지원금이 있다고 해서 내가 내는 모든 주거비가 보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월세 범위 안에서만 지원되고, 보증금이나 관리비는 별도로 보는 점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자주 놓치는 부분은 원가구 기준입니다. 혼자 살고 있어도 연령과 혼인 여부 등에 따라 부모의 소득과 재산을 함께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 소득만 낮다고 바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었어요. 반대로 나이, 혼인, 가족구성에 따라 판단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애매하면 복지로 자가진단이나 공식 공고를 먼저 보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월세 지원은 금액 자체보다도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공고가 열려 있을 때 준비서류와 ...

00_2026 어르신 교통혜택 지역별 비교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부모님과 교통비 이야기를 하다 보면 지하철은 무료인데 버스는 왜 돈을 내야 하는지, 지역이 바뀌면 혜택도 같이 달라지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어르신 교통혜택은 하나의 제도로 통일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는 영역이 있고, 지자체가 자체 기준으로 운영하는 카드 제도도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여도 적용 범위와 신청 방식이 달라서 주소지 기준으로 다시 확인해야 하는 항목이 많습니다. 핵심은 먼저 국가 제도와 지역 제도를 분리해서 보는 것입니다. 국가 제도는 노인복지법에 따른 도시철도 무임승차입니다. 반면 버스, 지역 전용 교통카드, 발급 방식, 사용 제한 같은 부분은 지자체와 운영기관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주변 경험만 듣고 신청하면, 무료라고 생각한 교통수단에서 실제 요금이 부과되거나, 신청처를 잘못 찾아 두 번 움직이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국가 제도 전국 공통으로 이해해야 할 기준은 도시철도 무임승차입니다. 만 65세 이상이면 관련 법령에 따라 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이 됩니다. 다만 이 혜택은 어디서나 똑같이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도시철도 운영 지역을 전제로 작동합니다. 다시 말해, 지하철이나 도시철도에서는 무임이 가능하지만 버스까지 자동으로 무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점이 가장 자주 오해되는 부분입니다. 지하철 무임은 법에 근거한 공통 제도이지만, 버스는 지역별 운영 규정과 카드 체계에 따라 유료일 수 있습니다. 특히 무임교통카드를 쓰더라도 도시철도만 무료이고 버스는 충전 또는 후불 결제로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교통카드만 만들면 다 무료”라고 이해하고 계시다면, 먼저 도시철도와 버스를 나누어 설명드리는 편이 좋습니다. 만 65세 이상은 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에 해당합니다. 지하철 무임과 버스 무료는 같은 제도가 아닙니다. 도시철도가 없는 지역은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버스 혜택은 주소지와 카드 종류에 따라 ...

00_통신비 절약 3가지 방법 (선택약정, 알뜰폰, 미환급금조회)

매달 통신비가 9만 원 안팎으로 빠져나가는데도 왜 이 금액을 내고 있는지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 사용량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오래된 요금제를 유지하거나, 예전에 가입한 약정이 끝났는데도 그대로 두거나, 이미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남아 있는데 확인조차 하지 않는 식입니다. 통신비는 한 번 크게 아끼는 항목이라기보다, 구조를 바로잡는 순간 매달 지출이 낮아지는 고정비에 가깝습니다. 직접 따져보면 흐름은 생각보다 단순했어요. 지금 통신 3사를 유지할 생각이라면 먼저 선택약정 25% 할인 대상인지 확인하고, 요금 자체가 부담된다면 알뜰폰 요금제로 옮겼을 때 절감 폭이 얼마나 되는지 비교하면 됩니다. 여기에 최근 번호이동이나 해지 이력이 있다면 통신 미환급액 조회까지 해보는 순서가 가장 현실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인 명의 회선 현황까지 확인해두면 비용 문제와 보안 문제를 함께 점검할 수 있습니다. 판단 통신비를 줄일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방법을 섞지 않는 것입니다. 선택약정 할인과 알뜰폰은 비슷해 보이지만 접근 대상이 다릅니다. 선택약정은 이동통신 3사를 계속 이용하면서 월 요금을 낮추는 방식이고, 알뜰폰은 사업자를 바꾸어 같은 통신망을 더 저렴하게 쓰는 방향입니다. 미환급금 조회는 새 할인을 받는 절차가 아니라 예전에 돌려받지 못한 돈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그래서 순서를 잘 잡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쓰는 번호와 통신사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선택약정부터 확인하는 편이 맞습니다. 반대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거나, 통신사 브랜드보다 월 청구액이 더 중요하다면 알뜰폰 비교가 우선입니다. 최근 해지나 번호이동 경험이 있다면 미환급금 조회는 꼭 한 번 해볼 만합니다. 이 세 가지를 한꺼번에 뒤섞어 보면 판단이 흐려지지만, 목적별로 나누면 생각보다 금방 정리가 됩니다. 통신 3사를 유지하고 싶다면 선택약정부터 확인합니다. 월 요금 자체를 크게 낮추고 싶다면 알뜰폰 비교가 우선입니다. 해지나 번...

00_이사 물품 기부 세액공제 (기부처, 품목, 영수증 발급, 환급 예시)

이사할 때 가장 먼저 쌓이는 건 버릴 물건이 아니라 판단을 미루게 되는 물건이었어요. 아직 쓸 수는 있는데 당장 새집으로 가져가기는 애매한 옷, 신발, 책, 생활잡화, 소형가전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물건은 무조건 폐기하는 것보다 상태를 다시 점검해 기부로 정리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 집 안은 빨리 비워지고, 재사용 가능한 물건은 다시 순환되며,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기부금영수증까지 받아 연말정산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모든 물건이 다 공제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물건 상태가 나쁘면 기부 자체가 거절되거나, 접수되더라도 영수증 가액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 또 아무 곳에나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적격 기부단체를 통해 접수되고, 단체의 영수증 발급 절차까지 정상적으로 마쳐야 연말정산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단순히 “기부하면 절세된다”는 식으로 정리하지 않고, 이사 정리 상황에서 실제로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 중심으로 풀어보겠습니다. 기본 정보 국세청 안내 기준으로 지정기부금에 해당하면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 기준으로는 기부금 1천만 원 이하 구간은 15%, 1천만 원 초과분은 30% 공제 구조로 이해하면 됩니다. 또 지정기부금은 소득금액의 30% 한도 안에서 반영되며, 한도를 넘긴 금액은 이월공제 적용 여부를 따져볼 수 있습니다. 물품기부 역시 적격 단체가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주면 연말정산 자료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체감 포인트는 공제율보다도 “영수증이 성립하느냐”에 있습니다. 기부를 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단체가 물품을 접수하고 가액을 산정하며, 기부자 정보가 정확히 연결되어야 실제 연말정산 자료가 됩니다. 예를 들어 30만 원으로 인정된 기부금이라면 단순 계산상 4만 5천 원 수준의 세액공제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그 전제는 적격 단체를 통한 정상 접수와 영수증 발급입니다. 이 흐름이 빠지면 좋은 취지의 정리였더라도 세제 혜택과는 연결되지 않...

국내 ETF vs 미국 ETF 직투 (차이점, 세금, 환율수수료, 활용사례)

같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그 상품이 한국 증시에 상장된 ETF인지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인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겉으로 보면 "S&P500"이라는 이름은 같지만, 세금 구조가 다르고 환전과 환율 위험이 개입되며 어떤 계좌에 담을 수 있는지도 완전히 갈립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수수료 낮은 걸 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공부할수록 계좌 구조와 세금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차이점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어요. 국내 상장 해외 ETF 는 한국 증시(코스피)에 상장되어 원화로 거래되는 상품입니다. TIGER 미국S&P500, KODEX 미국S&P500 등이 대표적이에요. 미국 상장 ETF(직투) 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에 상장되어 달러로 거래되는 상품이에요. VOO, SPY, QQQM 등이 대표적입니다. 지수는 같아도 매매 통화, 과세 체계, 계좌 편입 가능 여부가 달라서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져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거래 통화는 국내 상장이 원화, 직투가 달러예요. 매매차익 과세는 국내 상장이 배당소득세 15.4%(분리과세), 직투가 양도소득세 22%(연 250만원 공제)입니다. 손익통산은 국내 상장은 불가, 직투는 가능해요. ISA·연금저축 편입은 국내 상장만 가능하고, 직투는 일반 위탁계좌에서만 거래됩니다. 환전은 국내 상장은 불필요하고, 직투는 달러 환전이 필요해요. 세금·절세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국내 상장 해외 ETF는 배당소득세 15.4% 방식이고, 미국 직투 ETF는 양도소득세 방식(연 250만원 공제 후 22%)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져요. 매매차익이 약 800만원 이하라면 250만원 공제 덕분에 미국 직투가 유리할 수 있고, 손실과 이익이 함께 발생한다면 손익통산이 가능한 미국 직투가 유리합니다. 반면 금융소득이 많아 종합과세 구간에 걸릴 우려가 있...

00_부업 4가지 직접 해봤어요 (어도비스톡, 쿠팡체험단, 지식인, 블로그)

처음에는 하나만 제대로 굴러가도 충분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직접 해보니 각 부업의 성격이 생각보다 분명하게 갈렸습니다. 어떤 것은 시간이 지나야 구조가 보였고, 어떤 것은 수익보다 생활비 절감 쪽에 가까웠어요. 또 어떤 것은 당장 돈이 되지 않아도 장기적으로 다른 채널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더 중요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도비 스톡, 쿠팡 체험단, 네이버 지식인, 블로그 애드센스를 직접 경험한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공통점은 초기 비용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직장인이나 학생도 병행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만 같은 무자본 부업이라도 작동 방식은 전혀 다릅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시작하면 기대와 현실의 간격이 커져서 오래 버티기 어렵습니다. 어도비 스톡은 콘텐츠를 쌓아야 가능성이 생기는 구조입니다. 쿠팡 체험단은 현금 수익보다 지출 절감에 가깝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은 신뢰와 전문성이 먼저 쌓여야 수익화가 의미가 있습니다. 블로그 애드센스는 가장 느리지만, 승인 이후에는 자산형 구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도비 스톡 어도비 스톡은 이미지를 올린다고 바로 돈이 생기는 방식이 아니었어요. 제 경우 AI 생성 이미지를 업로드했고 일부는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채택은 판매 가능 상태가 되었다는 뜻이지, 수익이 발생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 수익은 누군가 내 이미지를 검색해서 다운로드하거나 라이선스를 사용해야 생깁니다. 해보면서 느낀 핵심은 업로드 자체보다 검색 노출 경쟁이 더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미지 품질이 괜찮아도 제목과 키워드가 약하면 묻히기 쉽고, 반대로 키워드만 욕심내서 넣으면 심사 단계나 검색 품질에서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몇 장 잘 만든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었고, 카테고리 정리와 반복 업로드가 함께 가야 했습니다. 특히 AI 이미지는 표시 의무와 심사 기준이 계속 중요해지고 있어서 단기 현금화용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이 영역은 포트폴리오를 축...

00직장인 든든한 한 끼 지원사업 (사업개요, 신청자격, 신청방법, 주의사항)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든든한 한 끼 지원사업'을 한 번쯤 확인해볼 만해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점심 식사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 규모가 크진 않지만, 신청 방법이 간단하고 요건만 맞으면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사업 개요 든든한 한 끼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근로자 를 대상으로 점심 식사비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입니다. 인구 유출이 심한 지역의 중소기업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해당 지역 근로자의 생활 부담을 낮추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어요. 2026년 기준으로 1인당 월 최대 10만 원(일 5,000원 × 20일 기준) 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방식은 식사 제공이 아닌 식대 바우처 또는 현금성 지원으로 이뤄지며, 근로자 본인이 직접 사용하는 구조예요.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 신청 대상은 두 가지 요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해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에 사업장이 있어야 하고, 그 사업장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이어야 합니다. 사업장 위치는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 소재여야 하고, 사업장 규모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어야 해요. 근로자 요건은 해당 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로, 고용보험 가입 여부 등 세부 요건은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업·공공기관 근무자나 인구감소지역 외 소재 사업장 근무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요. 인구감소지역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89개 시·군이에요. 강원, 경북, 전남, 전북 등 비수도권 지역이 대부분이고, 수도권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지역별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부산은 동구·서구·영도구, 대구는 남구·서구, 인천은 강화군·옹진군, 경기는 가평군·연천군이에요. 강원은 고성군·삼척시·양구군·양양군·영월군·정선군·철원군·태백시·평창군·홍천군·화천군·횡성군이고, 충북은 괴산군·단양군·보은군·영동군·옥천군, 충남은 공주시·금산군...

스마트폰 하나로 도전! 2026 초보 공모전 총정리 (사진·숏폼·아이디어·상금 비교)

취업 준비를 하면서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보탤 방법을 찾다가 공모전을 눈여겨보게 됐어요. 처음에는 전문가들만 참여하는 영역처럼 느껴졌는데, 스마트폰 사진이나 짧은 영상만으로도 도전할 수 있는 공모전이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고요. 특별한 스펙이나 장비 없이 아이디어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도전할 수 있는 2026년 8~9월 추천 공모전 을 분야별로 정리했어요. 신청 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한 번 더 확인해주세요. 공모전 참여 전 체크할 점 공모전은 크게 사진·영상형과 글쓰기·아이디어형으로 나뉘어요. 사진·영상형은 스마트폰만 있어도 도전 가능하고, 글쓰기형은 별도 장비 없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됩니다. 공모전 상금은 수상 후 제세공과금(22%)을 공제하고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상금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공제 없이 전액 지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가 자격, 접수 방법, 저작권 귀속 조건, 중복 출품 가능 여부, AI 생성물 사용 허용 여부는 공모전마다 다르니 요강을 꼼꼼히 읽는 게 먼저예요. 사진 분야 추천 공모전 스마트폰으로 찍은 일상 사진으로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어요. 별도 장비가 없어도 구도와 이야기가 담긴 사진이라면 입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6년 재난예방 사진 공모전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재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이에요. 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이나 단체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고, 부문별 1작품까지 응모 가능해요. 주제는 재난사고 대비 국민행동요령,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 재난 현장 복구 등으로 폭넓게 잡혀 있어요. 스마트폰 촬영 사진도 가능하고, 시상은 대상(대통령상) 1점, 최우수상(행안부장관상) 4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14점이에요. 정부 주관 공모전이라 상장 자체를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 출처: 행정안전부 공식 보도자료 (2026.7.19.) | 접수...